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술 오브먼트 (문단 편집) == 여담 == [[궤적 시리즈]] 전체를 플레이 해보면 아는 사실이지만 생각보다 전술 오브먼트의 개량 주기가 빠르고 그 같은 세대의 개량판은 하위 호환이 전혀 안된다. 벽의 궤적 프롤로그 [[로이드 배닝스]]가 너무 뜬금없는 타이밍에 교체된다고 [[노엘 시커]]랑 같이 불만을 털어넣기도 했다. 이렇게 된 이유는 궤적 시리즈가 게임인 이상, 게임 밸런스를 고려해야 한다는 작품 외적인 이유가 작용해서이다. 일반 장비는 능력치가 존재하기에 더 좋은 장비로 바꿨다고 둘러댈 수 있겠으나, 쿼츠는 각각의 능력치가 정해져 있기에 굳이 버릴 이유가 없다. 그렇기에 호환이 안되어 기존에 모았던 쿼츠들을 버릴 수 밖에 없었다는 설정적인 이유를 제공한 것이다. 그래서 그런지 각 국가별 시리즈의 스토리가 심화되는 두 번째 이후 작품에서 떡밥이 올라올 때마다 '''개량이라는 이름의 초기화''' 라는 말을 꼭 했을 정도. 에니그마2도 에니그마1과 호환 안돼서 처음부터 다시 만들어야 했고, ARCUS2 또한 그러했다. 다만 섬의 궤적 2, 4는 ARCUS 기기 자체는 크게 달라진 것은 없지만 [[아돌 크리스틴]]마냥 소지하고 있던 쿼츠를 잃어버린 걸로 처리했으며, 여의 궤적 2에서는 기기가 업데이트 되거나 모종의 사유로 쿼츠/세피스를 분실할 이유가 전혀 없음에도 이에 대한 별개의 설명 없이 전술 오브먼트와 관련된 모든 기능이 초기화 되었다. 여담으로, ARCUS의 라인은 남성은 시계 방향, 여성은 반시계 방향으로 다음 슬롯이 이어진다. 이렇듯 개인의 성향에 맞춰서 전술 오브먼트를 조정한다는 설정이 저변에 깔려 있기에, 설령 타인의 오브먼트를 빼앗아도 상대방의 신체능력 향상이나 도력 마법을 봉인할 수 있을 뿐, 상대방의 오브먼트를 곧바로 이용할 순 없는 것으로 보인다.[* 애초에 상대방의 신체능력 향상 효과와 도력마법 능력을 상실시키는 점만으로도 엄청난 우위를 점하는 것이기는 하다.] 이런 점을 감안하면 미등록 전술 오브먼트는 개인 성향에 맞추어 세팅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아츠 사용이나 신체능력 향상이 제한되거나, 기능은 제공하되 인가판 보다 못하거나 해야하겠으나 작중 그러한 묘사는 별도로 없다. 반면 하늘의 궤적 시리즈에서 [[에스텔 브라이트|에스텔]]과 [[아넬라스 엘피드|아넬라스]]가 신형 4세대 오브먼트를 갖게 된 당일부터 곧바로 사용이 가능했었고, [[로이드 배닝스|로이드]] 이하 특무지원과, [[린 슈바르처|린]] 이하 VII반 멤버들이 각각 에니그마와 ARCUS를 최초 지급 받았을 때 해당 전술 오브먼트에 대한 기초 지식이 전무했던 한편 지급하는 측에서는 "적성에 맞게 조정된 물건"이라는 언급이 있었다.[* 이런 새로운 전술 오브먼트를 받은 주인공들이 취한 행동은 일정량의 세피스를 받아 이것을 쿼츠로 만들어 전술 오브먼트에 세팅(혹은 바로 쿼츠를 받아 오브먼트에 세팅)하는 일 뿐이었다.] 이런 점으로 미루어 보면 전술한 '개개인에 맞춘 세팅'이라는 것은 전투 상황에서 즉각 변경 적용 가능할 만큼 쉬운 건 아니지만, 주변에 위협 요인이 없고 필요한 설비가 갖추어져 있다면 본인이 꼭 그 자리에 있을 필요 없이 사전에 제출한 적성검사 결과 정도의 자료만으로도 쉽게 바꿔줄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상술했듯 전술 오브먼트는 궤적 시리즈의 시스템 영역과 설정 영역 양 쪽 모두 영향을 주는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전투 방식이나 캐릭터 강화 등 게임 시스템에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데다, 이를 뒷받침해주는 설정을 제공해주고 스토리 상에서도 이와 관련된 내용을 제대로 언급해주고 있다. 심지어 시리즈를 거듭할 수록 전투 시스템이 발전하는 것 조차, 작 중 설정을 통해 신형 오브먼트가 제작되어 가능해진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는 것이다. 시스템과 설정의 일원화는 플레이어에게 피부에 와닿는 독특한 경험을 선사해준다. [[아웃라스트]]의 캠코더 같은 사례처럼 실제로 많은 게임이 이를 시도하는 추세인데, 궤적 시리즈의 전술 오브먼트는 그 중에서도 꽤 성공적인 사례였다고 할 수 있겠다. 다만 이런 방식은 한계점이 존재하는데, 이전작을 리마스터나 리메이크를 할 경우, 기존 설정에 발목이 잡혀 전투 시스템을 추가하거나 개선하는데 있어 많은 제약이 생긴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하늘의 궤적 FC라면 슬롯이 6개이고, 쿼츠 종류도 후속작에 비해 다양하지 않으며, 마스터 쿼츠같은 건 존재해선 안된다. 이것이 설정상으로 명시되어있고, 후속작을 통해 개선판이 나온다는 설정적인 흐름도 있기 때문에 바꿔선 안되는 것이다. 실제로 캐러애니에서 하늘의 궤적 에볼루션이라는 이름으로 시스템을 보강하여 비타로 이식했을 때도, 전투 시스템 개선은 설정에 위배되지 않는 선에 그쳐야 했다. [[분류:궤적 시리즈/병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